제가 시간 될때마다

우리 아파트를 위해서 수고하시는 경비원분께

음료수를 드립니다

며칠전에도 경비실에 방문하고 집에 왔는데

7살 아들이 하는말이

아빠 저번에도 가져다 드렸는데

오늘도 했어? 아빠 마음 착하다

나도 아빠처럼 되야겠다 좋은 것 같아

마음이 예쁘다라고 합니다

그러더니 오늘 집에 가는길에

직접 가져다 드리고 싶다하여

음료수도 고르고 인사도 드리고 왔는데

경비원분께서 웃으면서 따뜻하게

맞이해주시니 아이가 행복해하네요

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이쁘면서도

잘 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.

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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